일루셔니스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현역에서 활동하는 가장 오래된 마술사 최현우 최현우 마술사는 학창 시절, 나서는 걸 좋아하지 않는 소극적인 성격으로 공부만 열심히 했습니다. 이른바 강남 8학군이라 불리는 곳에서 반장·부반장을 하며 부모님이 바라는 대로 착실하게 살다, 마술사가 되고 싶어 집을 나와 막노동을 하면서 마술을 배웠는데요. 1996년에 처음 마술사가 되기까지, 그 이후로도 그에게도 매 순간 고비는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의 평가에 휘둘리기도 하고, 열등감을 느낀 적도 있었으며.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으며 울기도 하고, 마음고생도 했습니다. 일이 생각대로 풀리지 않은 적도 많았고, 노력만큼 결과를 얻지 못하기도 하면서 내 노력이 부족해서라고 자신을 다그치기도 했지만 삶의 문제에 부딪치고 스스로 문제에 대한 답도 찾아가면서 생각한 것은 ‘항상 행복한 건 무리, 불행한 건 일상.. 더보기 대한민국의 마술사. 일루셔니스트. 공연예술가 이은결 이은결은 마술사라는 호칭보다는 '일루셔니스트'라고 불러주길 바랍니다. "마술사를 굳이 정의하자면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드는 힘을 가진 사람, 그렇잖아요, 일루셔니스트는 뭐랄까 어떤 착시, 환영 이런 것들을 통해서 환상 같은 것들을 표현하는 사람, 그리고 어떤 비전을 보여주는 사람이라고 생각이 들어서랍니다. tvN 예능 비밀의 정원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이은결은 지독한 현실주의자라 마술사라는 호칭 자체가 스스로의 생각에 모순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은결은 어렸을적 끼가 있어서 코미디언이 되고 싶었으나 초등학교 3학년 때 서울로 이사를 오면서 성격이 내성적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이후 중학교 3학년 때 내성적인 성격을 바꾸고 싶어서 마술을 시작했는데 이게 자신의 적성과 맞았고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는 마로니에 .. 더보기 이전 1 다음